![]() |
↑ 사진ㅣ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박영규가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출연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TV조선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영규는 "시청자들에게 제가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아빠 역으로 각인 돼있다. 그 이미지가 저한테 좋기도 하지만 안 좋은 쪽으로도 각인이 되기도 했다"면서 "새로운 이미지로 벗어나고자 회장 역을 많이 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영규는 "제 안에 있는 웃음, 코미디 코드가 남아 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을지 두렵기도 하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당초 '닭치고 스매싱'으로 알려져 있던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해마다 80만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 속에서 가장의 '사돈집 살이'와 '창업 재도전기'를 그린다.
'하이킥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총 50부작으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목 밤 8시 2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