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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알스 프레스콜 사진=MK스포츠 DB |
29일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는 옹알스의 프레스콜이 개최된 가운데, 사회자를 맡은 개그맨 윤형빈, 옹달스(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가 참석했다.
이날 옹알스는 “전유성 선배님이 저희를 도와주셨다. 저희와 일면식이 없었는데 저희 사정을 아시고 비행기값 1000만 원 정도를 빌려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수원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옹알스 공연을 쉬고 있었다. 힘들 때 정준하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정신적으로 그렇고, 해외 공연 때에도 저희 모두를 불러 밥을 사주셨다.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챙겨주시니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 옹알스는 “박수홍 선배님과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본인의 출연료 전액을 저희에게 주셨다”라며 “도전을 그만하자고 할 때마다 선배님들이 소리 없이 도와주시니까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며 조혜련, 박수홍, 홍록기, 김미화, 박준형, 송은이,
한편 옹알스는 저글링과 마임, 비트박스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논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팀이다. 옹알스는 오는 12월5일부터 내년 4일까지 5주간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의 코미디 전문극장 소호 시어터에서 총 35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