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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재치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래원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드라마 ‘흑기사’의 제작발표회에서 첫 사극 도전에 대해 “사극에서 하는 대사들이 좀 낯설기는 했다. 그래도 편안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존 로맨스 하고는 색깔이 다른 것 같다. 어떻게 사랑이 풀어질지 기대가 된다. 아직은 만들어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안 외모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며 말문을 연 뒤 “원래 관리에 관심이 없었는데 워낙 두 분(서지혜, 신세경)
이와 함께 “동안 외모는 관리의 힘”이라고 덧붙여 다시 한번 폭소를 더했다.
‘흑기사’에는 김래원 이 외에도 신세경, 서지혜가 출연한다. 오는 6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