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다듀 개코 “최자, 초6 때 닭 뼈까지 씹어 먹어”

↑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최자의 충격적인 일화를 밝혔다 사진=‘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수요미식회’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최자의 충격적인 일화를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한 가운데, ‘닭 한 마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코는 “최자와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처음 만났다”면서 “당시 수학여행 뒤풀이로 치킨을 먹으러 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 같이 치킨을 맛있게 먹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 앞에는 닭 뼈가 점점 쌓여갔는데, 최자 앞에는 닭 뼈가 없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자를 봤더니 닭 뼈째로 씹어 먹고 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전현무는 최자에게 “조만간 임플란트 하는 거 아니냐”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최자는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는 닭 뼈도 씹어 먹는 거라 생각하고 먹었다”고 설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