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맹활약` 이민아는 누구? #축구 얼짱 #여자축구 에이스 #성형 고백

↑ 이민아. 사진|이민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여자축구대표팀 축구선수 이민아가 맹활약으로 화제인 가운데, 그에게 관심이 쏠린다.
이민아는 2011년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로 데뷔한 미드필더다. 2008년과 2010년 FIFA 여자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3년과 2015년에는 EAFF 동아시안컵 여자 축구 국가대표로 경기에 참여했다.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를 졸업 후 영진전문대학에서 공부했다. 지난 2009년 대한축구협회 여자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에이스다.
'축구 얼짱'으로 주목을 받은 이민아는 과거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외모보다 실력으로 나의 존재를 알리고 싶다"며 "하지만 여자 축구가 비인기종목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게 생각한다. 예쁜 선수 많으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과거 JTBC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이민아는 지소연과 함께 인터뷰에 응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지소연이 "연애 경험이 아직 없다. 나 좋아해주는 남자, 재밌는 남자가 좋다"며 "유재석처럼 발랄한 성격이 좋다"고 답했다. 이에 이민아 역시 "나도 유재석이 이상형이다"고 말하자 지소연은 "짜증난다. 얼짱한테 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아는 8일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한일전에서 활약했지만 2-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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