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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출연진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수능 시험에 도전했다.
이날 한국사 13점을 받은 박명수는 하하에게 “하하가 10점도 안 나올 것 같다” “하하 다틀렸어”라며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회탐구 영역 중 윤리와 사상 과목 시험을 치른 하하는 50점 만점에 10점 받았다.
이어 양세형이 사회탐구 영역 중 사회문화 과목 시험을 봤다. 채점을 하는 시간에 양세형의 얼굴이 점점 굳어지자 멤버들은 “0점 나오는 거 아니지?”라며 농담을 건넸다.
양세형은 20문제 중 7점 나왔다. 하하보다 더 낮은 점수를 받게 된 것. 이를 듣던 양
부끄러워하는 양세형의 모습에 하하는 “네가 잘하는 척만 안 해도 괜찮아”라며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수능 시험 결과 멤버들 중 높은 점수를 기록한 정준하, 유재석, 조세호는 파퀴아오와의 면담에서 제외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