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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석 감독의 ‘강철비’에 이어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가 언론시사회를 통해 오늘(12일) 베일을 벗는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힘든 지옥 재판을 거쳐야만 하는 ‘자홍’ 역에는 배우 차태현이, 저승 삼차사 ‘강림’에는 하정우가, 행동 대장 ‘해원맥’은 주지훈이 맡았다. 막내 저승사자 ‘덕춘’에는 연기천재 김향기가합류해 원작을 뛰어 넘는 재미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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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재판을 거칠 때마다 생각지 못한 이승의 죄가 밝혀지며 ‘자홍’과 저승 삼차사들은 위기에 빠지고, 어렵게 한 재판을 통과하더라도 다음 지옥으로 넘어가는 모든 길목에 예상하지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신작 ‘강철비’가 언론시사회 이후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가운데 또 하나의 기
오는 13일에는 빅3의 마지막 주자인 CJ의 ‘1987’년이 역시나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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