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녀의 뽀뽀" 송혜교♥장쯔이, 결혼식 피로연서 진한 우정

↑ 송혜교, 장쯔이. 사진| 웨이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결혼 후 첫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으로 향한 가운데 송혜교와 중국스타 장쯔이의 우정어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송혜교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최근
중국의 SNS인 웨이보를 통해 퍼졌다.
이 사진에는 장쯔이와 송혜교가 다정한 모습으로 뽀뽀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얀 원피스 차림의 송혜교와 편안한 티셔츠 차림의 장쯔이가 나란히 입을 쭈욱 내밀고 뽀뽀하고 있다. 한손에 샴페인 잔을 든 송혜교와 멀리 중국에서 날아온 장쯔이의 표정에는 기분좋은 미소가 감돈다.
장쯔이는 '한한령'(한류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당시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한편, 송혜교는 13일 오전 결혼 이후 첫 공식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베이징에서 2박 3일 동안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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