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노 시호, 추사랑. 사진|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야노 시호는 지난 11일 일본 후지TV 프로그램 ‘혹시 어긋나고 있어?’에 출연, 남편인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사이에서 낳은 딸 추사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추사랑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당시 보다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층 더 발랄해진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도 선보였다. 야노 시호는 자신만의 육아 룰도 공개했다. 그는 “혼나야 하는 상황에는 제대로 혼내야 한다”며 엄격한 면모도 드러냈다.
야노 시호는 “사랑이는 혼나야 할 때 확실히 혼나지 않으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잘못된 버릇을)고쳐야 하는 상황에서는 확실히 혼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육아의 고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육아는 정말 힘이 든다.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다. 따로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야노 시호는 94년에 NTT 덴보 CF로 데뷔한 일본의 톱모델이다.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세 사람은 지난 2013년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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