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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씨엘이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신곡을 깜짝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5회에는 미국으로 건너간 씨엘의 본격적인 음악 작업기가 그려진다. 씨엘은 그간 곡 작업에 매진했다. 방송을 통해 여러 곡들 중 미국 생활을 하며 느꼈던 감정을 담은 곡 '기다려(I'll be there)'를 어쿠스틱 기타 버전으로 열창한다.
'기다려'는 '이중생활'을 통해 최초 공개하는 신곡으로 씨엘의 자작곡이다. 오랜 시간 씨엘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또 답답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려는 의지를 담고 씨엘 특유의 감성적이며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씨엘은 지난해 8월 첫 오피셜 싱글 'LIFTED'를 공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 'THE HOT 100'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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