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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가 중계’ 신현준. 사진l KBS2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신현준이 ‘연예가 중계’를 통해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의 ‘심야식당’ 코너에서는 2017년 연예계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배우 고 김영애를 비롯해 암 투병 소식을 전한 스타들을 언급했다. 그 중 지난 5월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다뤘다.
MC 신현준은 “제가 8년 동안 ‘연예가 중계’를 하면서 꼭 지키는 게 있다. 연예인 동료들이 제게 했던 이야기나 개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그걸 어기려고
신현준은 “김우빈 씨에게 일요일에 문자가 왔다. 그날도 교회에서 김우빈 씨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하는데 저녁에 문자가 딱 온 거다. ‘형님 많이 좋아졌어요’라고 했다”며 “빨리 완쾌 되길 바란다”고 덧붙여 김우빈의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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