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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함께 300만 돌파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누적 관객 수 300만1253명의 관객을 모으며 300만 고지에 안착했다.
200만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 만에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신과함께’는 ‘강철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12월 가장 강력한 화제작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1400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2위에 안착한 영화 ‘국제시장’의 300만 돌파 기록을 5일이나 앞 선 것은 물론 천 만 영화 ‘변호인’ ‘7번방의 선물’보다도 월등하게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고,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하정우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암살’과 동일한 흥행 속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신과함께’ 측은 300만 돌파에 감사하는 유쾌한 인증샷을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