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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의 영화 ‘신과함께’ 후기가 화제다.
유병재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졸려서 혼났네 유치하다 애들영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병재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다. 뺨에도 눈물이 또르르 흘러내린 자국이 선명하다. '신과함께-죄와 벌'을 보고 감동 받아 눈물을 흘
눈물 흘리며 '신과함께'를 본 유병재의 졸렸다, 유치하다는 후기는 유병재식 재치로 보인다. 예능작가 출신인 유병재가 영화의 감동을 반전있게 표현한 것.
한편 ‘신과함께’는 2018년 첫 천만관객 돌파 영화에 오르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