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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이언티(Zion.T)가 4년 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자이언티는 최근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아홉번째 OST '하루 일과' 녹음에 참여, 겨울 음원차트 정조준에 또 한 번 나선다.
‘하루 일과’는 사랑하는 대상이 일상생활에서 사라졌을 때 느끼는 공허함과 애틋함을 표현한 곡으로 자이언티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자이언티와 함께 공동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슬롬(Slom)과 피제이(Peejay)는 과거 자이언티와의 작업을 통해 보여줬던 완벽한 호흡을 이번 ‘하루 일과’에서도 다시 한번 자랑했다.
도입부에 시계 초침 소리를 삽입하는 등 섬세한 구성을 통해 극적인 요소를 더했으며 '눈(Feat. 이문세)'의 작, 편곡에 함께 참여한 윤석철의 피아노 솔로가 간주에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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