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헤이즈. 사진l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헤이즈가 ‘2018 골든디스크’ 참석에 앞서 건강을 되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제 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10일 디지털 음원 부문, 11일 음반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이틀간 펼쳐진다. 10일 음원 부문 시상식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 대기실 가수들의 모습을 소개하는 네이버 V라이브가 진행됐다.
헤이즈는 지난해 12월 말 '2017 SBS 가요대전’이 끝난 후 고열과 구토 증상을 보이다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 측은 “비인두염 증상이 있었는데 치료를 충분히 받지 못하다가 증상이 악화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헤이즈는 V라이브에 등장해 “살이 좀 빠졌는데, 이제 건강은 괜찮다.”라고 설명했다. 화면에 보이는 헤이즈는 조금 야윈 모습이었다.
이날 V라이브에서는 포춘쿠키를 활용해 운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헤이즈가 고른 포춘쿠키에는 ‘운이 최상으로 작용하는 시기’라고 나와 헤이즈를 기분 좋게 했다.
헤이즈는 “지금 꼭 필요했던 말이다.”라며 “건강하게 새롭게 출발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저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방송을 본 팬들은 "마음 아프다. 보고싶었어요.","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봐서 다행이야.","원래도 말랐는데 더
한편, 헤이즈는 지난해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힙합 어반 뮤직상과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솔로상을 받았고, 제 9회 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에 선정돼 가수로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