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이유애린이 배우 이정진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습니다.
11일 한 매체가 이정진과 이유애린의 열애설을 보도하자, 이정진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측은 "이정진에게 확인한 결과, 이유애린과 약 7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모델돌'로 불린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이후 SNS를 통해 고가의 시계와 외제차 등이 공개되자, '금수저 연예인 설'이 돌았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대형 로펌 대표, 어머니는 미스코리아 출신 등으로 소문이 난 것. 그러나 이유애린은 이에 대해 부인하며 해명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금수저 소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유애린은 “예전엔 모두가 다 별장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했다. 어렸을 때부터 매해 여름마다 별장에 간 기억이 있다. 그걸 무심코 말했다가 친구들이 날 멀리하는 것을 보고 처음엔 왜 그런지 몰랐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 이유애린은 “나는 단지 유복하게 자랐을 뿐이고 금수저는 아니다. 슈퍼카는 한대만 내 차고 다른 건 친구 차다.”라며 “금수저는 재벌가 자제분들이라 생각한다. 우리 아버지는 로펌 대표가 아니라 사업을 하신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편, 이유애린은 2010년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렛츠 해브 어 파티(Let’s Have A Party)’로 데뷔했으며, 2016년 6월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 현재 솔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