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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골든디스크] 슈퍼주니어 故종현 애도 사진=골든디스크 방송화면 캡처 |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음반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MC는 성시경과 강소라가 맡았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음반 부문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슈퍼주니어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돌로 살아가는 게 행복하면서도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럼에도 14년이 되도록 큰 사랑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해서 한 말씀드리겠다. 저희 종현이를 애도해주시고 그리워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순간이 아닌 영원히 종현이를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또한 샤이니 4명의 멤버들도 앞으로 더욱 환
끝으로 “저희는 계속해서 행복과 웃음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발매된 음원 및 음반을 기준으로 판매량 집계 80%와 전문가 심사 20%를 반영해 집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