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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영어사춘기’ 휘성 사진=tvN ‘나의 영어사춘기’ 방송화면 캡처 |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에서는 스타 애장품 파티의 현장이 개최됐다.
이날 휘성은 티셔츠, 물병, 바세린을 애장품으로 내놓았다. 휘성은 “이 티셔츠를 소개하겠다. 지난 10월에 부모님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다녀왔다. 마지막 여행지가 빅토리아 폭포였다”라며 아프리카 지도 모양의 자수가 새겨진 티셔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휘성은 “그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서 샀다”라고 덧붙였다. 티셔츠 치수를 알려달라는 말에 “장식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 티셔츠와 함께 들고 온 물병에 대해서는 “이 병에 담긴 물은 빅토리아 폭포수다. 이 물은 더럽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경매가 시작되자 휘성의 한 친구가 신용카드를 들었고, 이를 본 김상혁이 “와이프 카드?”라고 물었다. 그러자 휘성의 친구는 “와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우리 와이프가 5만원까지 허락했다. 5만원이 상한선이다”라고 말하며, 5만 1천원에 휘성의 애장품을 낙찰 받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