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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와이프' 유다솜.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그맨 서경석 아내 유다솜이 둘째 유산 얘기를 하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는 서경석의 아내 유다솜이 등장해 솔직한 매력을 보인 가운데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
이날 유다솜은 둘째 아이에 대해 “시어머님께서 둘째를 원하신다. 계획은 있다.”라고 말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유다솜은 “둘째를 계획하자마자 아이가 생겼다. 그런데 잘 안됐다. 제가 학교 다닌다고 무리해서 아이를 잃었다. 제 탓이다"라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그는 “시어머니와 지유, 지유 아빠가 너무 좋아했어서 눈물이 난다. 지금은 몸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서경석은 “왜 그런 얘기까지
한편 17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는 시청률 1부 5.2%, 2부 6.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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