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비밀정원’ 사진=WM엔터테인먼트 |
오마이걸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더 쇼’에서 청하와 JBJ를 제치고 트로피를 받았다. 이는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로, 오마이걸의 의미 있는 첫 발이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6시 공개된 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앨범 ‘비밀정원’의 동명 타이틀곡 ‘비밀정원’이 10원권에 안착하면서 히트를 예고했다. 이 또한 데뷔 후 가장 높은 음원 차트 성적을 기록해낸 오마이걸의 이번 음원 기록이다.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은 수지, 선미, 청하 등 많은 여자 가수들의 컴백 속에서도 상위권에 정착 중이다.
오마이걸은 ‘큐피드’ ‘클로저’ ‘컬러링북’ ‘LIAR LIAR’ 등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로 대중 앞세 섰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오마이걸은 ‘더쇼’ 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오마이걸(OH MY GIRL)의 사생활’ 통해 1위가 믿기지 않는다는 말을 전했다. 효정은 “너무 떨려서 수상 소감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미라클이 응원 덕분에 특별한 상을 받았다. 멤버들과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게 기적이다. 미라클 만난 게 기적이다. 미라클 앞으로 영원하자”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승희는 “엄청 울었다. 1위하는데 기대
높은 음악 성적에 힘입어 오마이걸은 오는 25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마이걸 미라클 원정대’를 통해 팬들을 모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