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김종완 “콘서트서 현실 잊을 수 있었으면…더 나은 공연이었길”(V라이브)

↑ 넬 콘서트 사진=V라이브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넬이 콘서트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NELL V LIVE (Christmas in NELL's Room)’가 방송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Christmas in NELL's Room 2017’ 콘서트 실황이다.

김종완은 콘서트 무대에 앞서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은 문제없이 잘 끝냈으면 좋겠다는 것. 솔직한 마음이다”라며 작은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중요한 건 두 시간동안 보러온 분들과 우리가 현실을 잊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하나는 이 전 공연보다 더 좋은 공연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종완은 “생각을 항상 한다. 다른 것도 중요하겠지만 같은 콘셉트의 공연이라면 전 공연보다 사람들에 더 깊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재경은 “준비를 많이 할수록 기대도 많이 되고 불안도 크다. 생각한 그대로 나와주길 바라면서 준비를 한다”면서 “현실적인 대화를 하면서 비현실적인 무언가를 만드는데 긴장도 되고 기대도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넬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17 넬 크리스마스 콘서트 ‘CHRISTMAS IN NELL‘S ROOM 2017’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