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마동석이 관객들이 선정한 '골든에그 어워즈' 배우연기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1일 서울 CGV여의도에서 CGV 주최로 열린 '골든에그 어워즈 2017(GoldenEgg Awards 2017) ' 시상식에서 배우연기부문 1위로 수상했다. 골든에그 어워즈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중 CGV 실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리뷰를 받은 6개 작품에 영광의 '골든에그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CGV는 2016년 영화 평점 기준을 '별점'에서 '골든에그(GoldenEgg)'로 전격 교체한 바 있다. '골든 에그' 시스템은 실제 영화를 관람한 고객들의 신뢰도 높은 평가와 생생한 리뷰, 차별화 된 관람 포인트 정보를 바탕으로 한다.
이날 수상작은 골든에그 종합 점수 1위를 기록한 '최우수작품상'과 관전포인트 부문별 1위 작품들을 포함해 총 6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전포인트별 시상은 배우연기, OST, 감독연출, 스토리, 영상미 총 5개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2017년 CGV 실관람객들이 선택한 최고의 작품으로는 영화 '히든 피겨스'가 선정됐다.
관전포인트 배우연기 부문 1위는 배우 마동석의 열연이 돋보인 영화 '범죄도시'가 선정됐다. 극중 마석도 형사 역을 연기한 마동석은 시원하
마동석은 “관객분들이 주시는 상이라 더 뜻깊은 것 같다”며 “2018년도 더 좋은 작품으로 관객분들을 찾아가는 마동석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동석은 2018년 상반기 영화 ‘곰탱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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