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진 캐스터 사진=MBC 제공 |
MBC는 오늘(10일) 저녁에 열리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첫 경기인 코리아 대 스위스 전의 경기를 단독 중계방송한다.
중계방송을 맡은 김나진 캐스터와 안근영, 김정민 해설위원이 역사적인 첫 경기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인 안근영 해설위원은 국제대회에 최근까지 출전해서 북한 선수들과 직접 뛰던 경험을 살려서, 생생한 해설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민 해설위원도 오랫동안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서 오랫동안 일한 노련함을 무기로 풍성한 해설을 더할 예정이다.
역사적인 중계방송을 맡은 김나진 캐스터는, 특유의 꼼꼼함과 준비성으로 남북단일 코리아팀의 선수별 특징과 전략, 그리고 상대편인 스위스팀까지 공부하며 밤늦게까지 공부하며 MBC 평창 방송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나진 캐스터는 “남북단일팀의 첫 경기이기도 하고, 시청자들이 MBC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경기이니 더욱 잘 준비해서 멋진 중계방송으로 만나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안근영 해설위원도 남북한 선수들을 모두 잘 아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역사적인 첫 경기, 코리아 대 스위스의 경기는, 오늘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쇼트트랙 경기에 이어서 방송되며, 지상파 방송 3사의 중계방송 분배 합의에 따라 MBC에서만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