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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사랑, 허경영 사진=국민송 앨범 재킷 |
최사랑 측은 9일 “허경영과의 관계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최사랑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명동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경영과 열애설의 전말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사랑 측 법률대리인은 “허경영과 최사랑은 실제 한집에 살며 진지한 교제를 해오던 사이”라면서 ”하지만 허경영이 열애 사실을 부인하자 지지자들에게 모욕적인 언사와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사랑에 대한 억측과 불명예스러운 루머들에 대해 밝히고 허경영과의 실제 관계에 대한 진실을 공개할 것”이라며 “허경영 지지자들에게 위협을 멈춰달라고 호소하려 한다”고
지난달 23일 최사랑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허경영의 소속사 본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허경영과 최사랑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신곡 ‘국민송’ 음반 작업을 같이 한 적은 있다. 그러나 나이 차이도 많이 나는 어린 친구와 열애설에 황당하다”라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