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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참견' 곽정은. 김숙. 제공| KBS joy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곽정은이 연애 프로의 면모를 뽐내며 프로 참견러로 확실한 두각을 나타낼 예정이다.
오늘(10일) KBS joy와 KBS drama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에 작가 곽정은이 첫 출격을 앞둔 가운데 첫 출연 부터 적극적인 연애 코칭러로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등장할 사연의 고민녀는 7년 간 자신을 쫓아다닌 남자와 결혼을 약속한 이후 묘하게 달라진 그의 말과 행동에 혼란스러움을 느껴 프로 참견러들에게 도움 요청에 나섰다.
특히 남자 친구의 태도에 갈팡질팡하는 고민녀를 본 곽정은은 대번에 “통화를 하고 싶다”며 본격적인 참견에 시동을 건다고. 또한 전화 한 번이면 그녀의 마음을 깔끔하게 정리시킬 수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녀의 참견 본능을 자극한 사연의 전말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게다가 고민녀의 남자친구에게는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이 숨겨져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기함케 할 전망이다.
더불어 사연을 접한 프로 참견러들 또한 갖가지 갑론을박의 의견을 내놓으며 폭풍 토론을 벌인다. 할 말은 독하게 하는 4명의 입 센 남녀들은 고민녀의 연애에 어떤 해결법을 던졌을지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이별의 문턱에서 괴로워하는 모든 연인들을 위해 화끈하고 솔직한 언니들이 타인의 연애에 독하게 참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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