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새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주인공 한상진 역에 이성재 캐스팅을 확정됐다.
이성재는 극 중 항공사 747기의 기장이자 마초답고 책임감이 넘치는 캐릭터인 한상진 역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드라마의 여왕’ 채시라와 애증의 부부생활을 이어간다. 한상진은 깨어져버린 가정과 비참한 현실 속에서도 언제나 남자로서의 존재감과 아빠로서의 당당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역할이다.
당초 이 역할은 배우 정준호가 캐스팅됐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하차했다.
이성재 측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놓고 고민하던 중, 소재원 작가의 원작을 접하게 되었다. 한상진은 한순간의 실수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되지만 남자로서 그리고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자신의 위치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