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6일 12만526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2만3000명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근 영화계에서 멜로 영화를 쉽게 접할 수 없던 가운데 손예진과 소지섭 첫 호흡
이밖에도 같은 날 ‘사라진 밤’은 일일 관객수 4만9412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0만6860명이다.
이어 ‘리틀 포레스트’가 3위에 안착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일 관객수 2만6474명, 누적 관객수 125만2489명을 동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