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오랜만의 컴백, 각오 남달랐다"

↑ 2년 8개월 만에 정규 8집으로 돌아온 그룹 동방신기.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동방신기가 2년 8개월 만의 정규 앨범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친 뒤 솔로 앨범 발매, 일본 돔 투어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동방신기의 정규 앨범 발표는 2년 8개월 만. 이날 최강창민은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우리도 기대가 되고 떨린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오랜만인 만큼 더 멋진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각오가 남달라 열심히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운명’(The Chance of Love)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운명’은 중독성 있는 훅과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스윙재즈 기반의 댄스팝 장르 곡이다.
동방신기는 오는 5월 5, 6일 이틀간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