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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42)가 오늘(29일) 비공개로 깜짝 결혼식을 올린다.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최지우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한다. 최지우가 29일 서울 모처에서 1년여 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알렸다. 이어 “최지우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지우는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예식을 올린다. 신랑은 평범한 직장인이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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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우.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최지우는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최지우는 “가족분들이 결혼에 대해 재촉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더 부러워하는 것 같다. 일하는 여성의 모습이 보기 좋은가 보다. 부러워하더라”라고 답했다. “연예인 남편은 괜찮냐”는 질문에 최지우는 “연예인도 괜찮다”고 대답했다. 이어 “특별한 이상형은 없는 것 같다. 대화가 잘 통했으면 좋겠고
한편, 최지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데뷔한 배우. 드라마 ‘겨울 연가’와 ‘천국의 계단’으로 큰 사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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