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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구재이가 음주운전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서 고개를 숙였다.
구재이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구재이는 "지난해에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싶다. 이 자리가 저로 인해서 피해를 갈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 같은 실수 두 번 다시 하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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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는 상승세를 탈 무렵 음주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모델 출신 배우 구재이는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평소 발레로 몸을 가꾸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4년 '하이컷'과 진행한 화보에서 특유의 매력적인 눈빛과 시선을 압도하는 완벽한 몸매로 개성 넘치는 언더웨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해 FashionN ‘팔로우미8’에 출연 당시 발레
한편 구재이는 지난해 6월 15일 밤 11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부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바 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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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컷[ⓒ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