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차인표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시청률 10%를 넘기며 인기몰이 중인 SBS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전격 등장하는 것. 차인표가 토크 예능이 아닌 관찰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할 수 있다.
차인표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이 프로그램 녹화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집사부일체’는 출연진이 사부를 알아간다는 콘셉트. 이승기를 비롯해 배우 이상윤과 비투비의 육성재, 양세형까지 4명의 각기 다른 청춘들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일상을 따라해 보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의 개입이 최소화 되고, 카메라가 관찰 예능처럼 지켜만본다는 점에서 차인표의 반전 매력이 분출될 것으로 보인다.
차인표는 최근 영화 ‘굿펠라스: 옹알
이달 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 뿐 아니라 미국에서 유학 중인 아내 신애라와 함께 JTBC ‘이방인2’ 출연도 예정되어 있어 시청자들에겐 반가움을 주고 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