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고품격 짝사랑' 정일우가 진세연에게 반했다.
4일 밤 방송된 MBN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극본 신유담, 연출 지영수) 1회에서는 연예인보다 더 유명한 CHOI 기획사 대표 최세훈(정일우 분)과 오대산 산골 순수 소녀 유이령(진세연 분)의 유쾌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최세훈은 이날 소속 배우가 스케줄 펑크를 내자 분노했다. 허실장(이시언 분)은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유이령을 최세훈 앞에 데려왔고, 최세훈은 카메라 리허설 중인 유이령에 반하고 말았다.
최세훈은 소속 배우를 다시 찾아왔다. 유이령은 이 모습을 보고는 다시 옷을 갈아입으려고 했다. 그러던 와중 최세훈은 유이령의 알몸을 우연히 보고 말았다. 유이령은 최세훈을 때려서 기절시키고 말았다.
최세훈은 유이령에게 "키워주겠다"고 제안하지만 유이령은 최세훈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최세훈은 유이령의 뒷배경을 조사했다. 유이령은 할아버지
최세훈은 유이령의 집 앞에서 하염없이 유이령을 기다리다 그를 찾아나섰다. 유이령은 수영을 하고 있었지만 최세훈은 유이령이 물에 빠진 줄 알고 그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정신을 잃고 말았다. 유이령은 최세훈을 끌고 집으로 돌아와 그를 보살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