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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54)의 새 연인은 이스라엘 출신의 미모의 MIT 대학교수로 알려졌다.
피트 보다 12살 연하인 MIT 미디어랩 네리 옥스만(42·Neri Oxman) 교수가 그 주인공. 피트는 옥스만 교수와 처음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연인이 아닌 좋은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으나, 외신들은 두 사람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확신한다.
옥스만 교수 역시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있는 상태다. 아르헨티나 아티스트와 결혼했다 이혼한 상태로 현재 혼자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건축에서 시작됐다. 건축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피트가 건축학 프로젝트에서 옥스만 교수를 처음 만났고, 건축과 디자인, 예술에 관한 공통분모로 관계가 발전했다는 것.
두 사람은 올 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진행된 한 컨퍼런스에 동반 참석하기도 했다. 최근 몇몇 외신은 “두 사람이 아직 완벽한 연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친구 그 이상의 관계”라며 “피트는 옥스만 교수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고 전했다. 즉, 옥스만 교수는 적어도 피트의 단순한 ‘캐주얼 데이팅(casual dating)’ 상대가 아니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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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리 옥스만 교수는 34살 최연소 나이로 MIT 미디어랩 교수로 발탁, 2009년 발간된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인물 100명’ 편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
34살 최연소 나이로 MIT 미디어랩 교수로 발탁됐고, 2009년 발간된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인물 100명’ 편의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그동안 옥스만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다양한 종류의 압출가공 노즐이 달린 3D 프린팅 로봇을 개발하고, 이글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모나코 공주부터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 33살 연하 여배우까지 갖은 열애설로 몸살을 앓아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하며 여전히 솔로임을 강조해온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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