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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바람바람’ 박스오피스 1위 사진=NEW |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바람바람바람’은 전날 하루 동안 5만891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8만7642명이다.
‘바람바람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 분)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분),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분)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 분)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의 코미디다.
‘스물’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이어 ‘레디 플레이어 원’이 일일 관객수 4만3083명, 누적 관객수 185만119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곤지암’은 일일 관객수 4만769명, 누적 관객수 237만679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