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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신곡 활동 무대에 불참하는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특별 출연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통해 형제미를 과시해온 김영철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다.
김희철의 라디오 출연은 지난 2011년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마지막 방송 이후 오랜만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희철이 이날 방송을 통해 혼자 음악방송 활동에서 빠지게 된 이유를 속 시원히 밝힐 것이라는 게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2일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 발매했다. 김희철은 이번 앨범 무대 활동에 불참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사실 '쏘리쏘리' 때부터 다리 때문에 활동을 안하려고 했다. 당시에 멤버들의 말에 감동을 받아 다시 활동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블랙수트' 때도 안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멤버들이 군대도 가있고 그래서 여기까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했다"면서 "뒤에서 멤버들의 무대를 보고 있는데, 물론 나는 다리가 아프고 멤버들이 배려를 해줘서 뒷부분에만 출연하지만 어설프게 하느니 안하는게 맞는
한편 그룹 슈퍼주니어는 지난 12일 CJ오쇼핑에서 슈퍼주니어는 슈퍼주니어 전용 채널 '슈퍼마켓'을 통해 이번에는 마스크팩을 판매하며 또 한 번 완판 기록을 세웠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