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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첫 내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한국을 떠났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공항으로 향하기 전, 개인 일정으로 조계사를 방문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촬영 이후 불교문화에 심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회견에서도 “절이나 궁에 가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1일 한국을 첫 방문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톰 히틀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와 함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12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네이버 무비토크, 레드카펫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 드라마 ‘셜록’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팬들의 뜨거운 환대에 감동한 듯 레드카펫에서 환상적인 매너를 보여줬다. 특히 레드카펫 행사 후 무대에 올라 “약속하는데 이번이 마지막 방문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 따뜻한 환대 감사하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로키’ 톰 히들
마블 1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담았다. 오는 25일 개봉.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