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활동중단에 ‘컬투쇼’·‘영재발굴단’ 측 “후임 NO, 회복 기다릴 것”(공식)

↑ 정찬우 활동중단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방송인 정찬우가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 선언을 했다. 이에 그가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게 잠정 하차했다. 이에 각 프로그램 측은 그의 복귀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관계자는 16일 오전 MBN스타에 “방송인 정찬우 씨가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 건강을 회복하시면 복귀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임 MC는 따로 섭외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일일 DJ 형태는 있을 수 있는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관계자는 정찬우가 현재 패널로 출연 중인 ‘영재발굴단’에 대해서도 “건강을 회복하시면 방송을 통해 컴백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찬우는 지난 15일 ‘컬투쇼’ 방송을 끝으로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정찬우는 지난 15일 KBS2 ‘안녕하세요’ 녹화를 끝으로 잠정 하차했다. ‘영재발굴단’의 경우 4월 방송분까지 녹화를 마친 상태로 5월부터 김태균을 비롯한 패널들이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정찬우는 지난 15일 방송한 SBS 파워FM ‘컬투쇼’를 통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