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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미숙이 봄처럼 화사한 ‘분위기 여신’으로 등극했다.
이미숙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9일 매거진 ‘HEREN’ 4월 호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미숙은 그동안 보여준 강렬한 카리스마 여제의 모습과는 달리 부드럽고 청아한 느낌을 선보였다.
화보 속 이미숙은 다양한 컬러의 배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산뜻하고 기품 있는 모습부터 한층 더 깊어진 고혹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에 롤업한 셔츠를 코디해 내추럴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블루나 그린 등 컬러감이 있는 의상도 감각적으로 소화해 세련미를 발산하기도.
부드럽고 은은한 미소와 꾸밈없는 포즈에 특유의 아우라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분위기
이미숙은 오는 5월 7일 방영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출연을 확정했다. 재벌집 사모님과 의문의 여인으로 변신해 1인 2역 연기를 펼친다. 종영 드라마 MBC 주말드라마 ‘돈꽃’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장혁과 또 한 번 환상의 케미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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