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러` 김민재 "레슬링, 매일 3시간씩 혹독하게 연습"

↑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민재가 레슬링 선수 역할을 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웅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김민재 이성경이 참석했다.
김민재는 극중 레슬링 선수를 연기했다. 대부분의 신을 직접 소화했다. 김민재는 "촬영 들어가기 전 한달 반 시간이 있었다. 매일 3시간씩 혹독하게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휴차일때는 계속 체육관에서 연습했다. 레슬링 선수처럼 걸으려고 노력했다. 운동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며,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다. 5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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