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연예

어떤 히어로가 죽을까?…‘어벤져스3’ 최대치로 즐기기 TIP3

기사입력 2018-04-26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예견된 광풍임에도 역시나 놀랍다. 마블 10주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가 개봉 첫날 무려 97만6835명을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 역사상 최고 흥행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개봉 이틀째인 26일 100만 관객을 단숨에 돌파하며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까지 수립,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및 역대 마블 영화 최고 오프닝까지 모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매일이 기록갱신 중인 ‘어벤져스3’의 관전 포인트는 사실 한 두 가지로 추리기도 힘든데, 그 중에서도 파격적인 엔딩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겁다.
예비 관객들이 가장 호기심을 가지는 질문들은 역시나 “어떤 슈퍼 히어로가 죽나요?”다. 보다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끝까지 그 질문에 답을 모른 채 영화를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다만 추측은 얼마든지 대환영이다.
◆관점 포인트1 : 악당인데 왜 이렇게 빠져드니? 22명의 슈퍼 히어로들 사이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매력쟁이 ‘타노스’에 주목하자!
예상을 뛰어 넘는 마성의 매력남, 바로 악당 타노스다. ‘토르’ ‘캡틴 아메리카’를 능가하는 ‘몸짱’에다 잔혹하고 파괴적이긴 하나 나름대로의 소신도 있다. 자신을 증오하는 수양딸에게만은 은근 감성쟁이이기도.
지난 마블 영화들에서 ‘이스터 에그’ 형식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와 어벤져스 쿠키 영상에서 모습을 비췄고 슈퍼히어로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악연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원작 만화에서도 어벤져스의 가장 강력한 적이었다. 스토리의 전개가 원작과는 달라 영웅들이 어떻게 그를 막을지 지켜보는 재미, 그리고 타노스 자체의 매력도 충분해 극강의 몰입도를 가능케한다.
◆관점 포인트2 : 인피니티 스톤? 알고 보면 더 재밌다
타노스가 우주를 지배하기 위해, 아니 정확하게 말해 자신만의 철학으로 우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게 바로 인피니티 스톤이다. MCU를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인피니티 스톤은 우주 폭발로 인해 존재하게 된 것으로 엄청난 힘이 응축된 6개의 스톤이다.
그가 6개의 스톤을 모두 모으면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 종말이 올 수도 있기에 어벤져스들은 그가 스톤을 모으지 못하도록 맞서야 한다. 결국 스톤의 위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셈이다.
시공간 이동능력을 가진 '스페이스 스톤'(테서렉트)는 토르와 로키의 고향인 아스가르드에 보관 중이었는데 '토르: 라그나로크'(2017)에서 아스가르드가 멸망하자 로키가 이를 따로 챙긴 상태.
현실조작 능력을 가진 '리얼리티 스톤'(에테르)는 우주의 진귀한 것들을 모으는 콜렉터가 보관하고 있으며 엄청난 파괴 능력을 가진 '파워스톤'(오브)는 잔다르 행성의 노바군단이 보호하고 있다. 마음을 조종하는 '마인드 스톤'(치타우리 셉터)는 현재 비전의 이마에 박혀 있고, 시간 왜곡 능력을 가진 '타임스톤'(아가모토의 눈)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목걸이에 보관 중이다. 마지막 '소울스톤'의 행방은 미스터리.
이에 따라 비전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와 타노스의 만남은 필연이며, 소을스톤의 행방은 어디에, 그리고 누가 어떻게 손을 넣을지를 보는 것도 주요한 관전 포인트다.
◆관전 포인트3 : 어떤 슈퍼히어로가 죽을까?
가장 먼저 많은 이들이 죽음을 예상한 히어로는 ‘아이언맨’이다.
사실 마블 히어로의 신화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한 아이언맨으로부터 시작됐다. 뛰어난 두뇌와 부를 바탕으로 최첨단 슈트로 무장한 히어로. 장난기 가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는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누구보다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캐릭터다.
하지만 앞서 ‘아이언맨’의 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많은 이들이 그의 죽음을 ‘걱정’하고 있는 상태. 물론 배우가 교체 되고 ‘아이언맨’이 계속 나올 수 도 있지만 그 가능성은 희박하기에 그가 죽을 수도 있다는 쪽으로 의견이 쏠리고 있다.
또 한 명의 강력한 후보는 바로 ‘비전’이다. 이마에 박혀있는 ‘마인드 스톤’ 때문에 타노스와의 대결이 불가피한 상황.
그는 이번 영화에서 상당히 중요한 인물로 활약을 펼치는데 영화의 제목이 ‘인피니티 워’인 만큼 ‘인피니티’ 스톤을 지니고 있는 ‘비전’의 죽음은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개된 예고편에서 ‘비전’의 ‘마인드 스톤’이 뺏기는 듯한 장면이 예고되면서 ‘비전’의 죽음에 많은 이들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
다음 후보는 바로 ‘캡틴 아메리카’. 마블의 수장이라고 불리는 ‘케빈 파이기’가 ‘마블스튜디오는 어벤져스4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의미 심장한 발언을 한 상태인데다 현재 ‘아이언맨’과 갈라진 상태로 다시금 재봉합을 위해 한 명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지 않을까 예상이 되고 있다. 원작에서도 ‘캡틴 아메리카’는 사망하는 것으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팬들의 우려가 상당하다.
마지막 후보는 바로 ‘닥터 스트레인지’.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슈퍼 히어로여서 가능성은 낮게 추측되고 있긴 하지만 단독일 때 보여주는 매력에 비해 어벤져스의 색체와는 다소 동떨어진 느낌이 강한 캐릭터.

여기에 ‘타임 스톤’을 보관하고 있는만큼 ‘비전’과 마찬가지로 타노스와의 대면을 피할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만으로도 두 명의 수장이 있는데 ‘닥터 스트레인지’ 역시 브레인이자 리더의 성격을 강하게 지니고 있어 셋 중의 한 명이 만약 죽음을 맞이한다면 그가 되지 않을까 추측되기도 한다.
kiki2022@mk.co.kr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