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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요절’ 황찬호, 여자친구 눈물 편지 “찬호야 황찬호 빨리 와”

기사입력 2018-04-30 08:29 l 최종수정 2018-04-30 15: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황찬호가 32살이란 너무 아까운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면서 SNS엔 추모 분위기가 뜨겁다.
황찬호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했다. 황찬호의 사망 소식은 발인이 엄수된 이후인 29일에야 세상에 알려졌다.
황찬호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린 사람은 고인의 여자친구였다.
여자친구 A씨는 황찬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남자친구의 안타까운 죽음을 절절한 마음으로 애도했다. 영정사진을 올리고 “찬호야 황찬호 빨리 와. 빨리 오라고 내 남자친구. 황찬호 오빠 진짜 빨리 와. 나 두고 이러기야? 빨리 돌아와. 어제도 오빤 여전히 사랑한다고 했는데..마지막인 줄도 모르고 난 자느라 대충 대답하고..또 듣고 싶어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오빠 정말 많이 고마웠고 정말 많이 사랑해”라는 글을 적으며 고인을 애타게 그리워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내 멋진 남자친구. 세상에서 나를 너무 사랑해주고 잘해준 내 남자친구 황찬호. 이제 편히 쉬어. 고생했어. 황찬호는 참 잘 살았어! 너무 고마워. 진짜 고마워. 날 너무 사랑해줘서 고마워. 진짜 너무 고마워. 내 곰탱이 오빠의 유딩이 우리 잘 이겨내자! 너무 슬프지만 내가 슬퍼하면 오빠가 더 힘들 테니깐 이겨낼게. 꼭 조금만 힘들어할게. 근데 보고 싶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여자친구가 올린 SNS 글은 황찬호의 사망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후 크게 화제를 모았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고인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극단 애플시어터 단원으로 활동해 왔다. 이후 ‘셜록홈즈’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내일은 챔피온’ ‘벚꽃동산’ ‘검은 옷의 수도사’ 등 주로 연극 무대 위주로 활동해오다 최근 MBN 드라마 ‘연남동 539’, OCN ‘그 남자 오수’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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