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핫컴백] 데뷔 (여자)아이들 ‘LATATA’,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첫 곡

↑ (여자)아이들 데뷔 ‘LATATA’ 앨범 ‘I am’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여자)아이들((G)I-dle)이 데뷔곡 ‘LATATA’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일 오후 6시 (여자)아이들의 데뷔 앨범 ‘I am’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데뷔 앨범 ‘I am’에는 타이틀곡 ‘LATATA’를 비롯해 ‘달라’ ‘MAZE’ ‘DON'T TEXT ME’ ‘알고 싶어’ ‘들어줘요’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LATATA’는 최근 열풍인 뭄바톤 트랩 장르의 곡으로, 리더 소연의 자작곡이다.

사랑에 빠진 여자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춤을 추겠다는 마음을 ‘LATATA’라는 가사로 표현, 레게 스타일의 경쾌하고 열정적인 비트가 인상적이다.

최근 가요계에 데뷔한 걸그룹들 중 다수는 청순, 발랄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아이들은 강렬한 음악으로 타 걸그룹과는 차별화를 두려는 전략을 펼쳐냈다.

아이돌의 ‘LATATA’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걸그룹 포미닛과 CLC의 음악 색과 비슷한 듯 다른 느낌, 관심을 유발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또 자작곡을 데뷔곡으로 확정 지음으로써 자체 제작 아이돌, 실력파 걸 그룹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땅을 다지는 초반 작업을 확실히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