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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프로그램으로 호평 받은 MBC 파일럿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9일 오후 서울 상암 MBC M 라운지에서 열린 MBC 시사 교양 파일럿 '실화탐사대' 기자시사회에서 임남희 시사교양본부 시사교양4부장은 해당 부서에서 제작한 '할머니네 똥강아지'의 정규 편성 소식을 전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어린 손주부터 성인이 된 손주까지 격한 세대 차이를 안고 격하게 만난 두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조손공감(祖孫共感)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파일럿 방송 당시 잔잔한 호평 속 정규 편성 가능성을
임CP는 "6월 첫째주 월드컵 편성이 예정돼 있어 '할머니네 똥강아지' 정규 방송은 6월 둘째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 밝혔다.
캐스팅에 대해서는 "파일럿에 이어 정규 방송에도 함께 하는 출연진도 있고 새로운 인물도 등장할 예정"이라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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