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댁’ 최지우가 오늘(10일)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1년간 교제한 일반인 남성과 지난 3월 극비 결혼식을 올린 최지우는 이날 오후 4시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쥬얼리 브랜드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결혼식 후 두문불출했던 최지우는 이날 처음으로 품절녀가 된 자신의 모습을 언론에 공개한다. 광고 브랜드 포토 관련 행사지만, 취재진을 향해 간단한 결혼 소감을 밝힐 지도 관심사다.
브랜드 관계자는 10일 “최지우씨는 포토월에 5분 정도 설 예정이다. 포토행사여서 질문은 받지 않지만 소감을 밝힐 지는 모르겠다”면서 “리뉴얼 오픈 행사는 아니고 최근 촬영한 2차 광고와 관련한 ‘How to Style Up’ 행사”라고 밝혔다. 최근 언론에 공개된 당당한 캐리어우먼의 모습이 담긴 2차 광고는 “결혼 전에 촬영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결혼식 이틀 전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을 찾아 해당 브랜드 귀걸이를 직접 구입, 결혼식날 착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에도 보안 유지 때문에 예비남편과 동행하지 않았다.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
결혼식 후 손편지를 통해 품절녀가 된 사실을 직접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남편에 대해 “1년간 교제한 평범한 직장인”이라고만 공개했을 뿐, 신상 일체를 밝히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은 폭발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