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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작'이 오늘(11일)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된다.
제71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된 '공작'은 이날 오후 11시(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상영된다.
지난 10일 출국한 윤종빈 감독과 배우 황정민, 주지훈, 이성민 등은 이날 오후 12시 15분 포토콜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상영회, 다음날(12일)엔 칸에 참석한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공작'은 실화 모티브의 첩보극이다.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한편, 윤종빈 감독은 지난 2006년 하정우 주연 '용서받지 못한 자' 이후 두 번째 칸 초청을 받았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