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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2’이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어벤져스3’의 신드롬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2'는 개봉 하루 전인 15일 오전 7시 기준 65%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벌써 15만명에 달한다.
'데드풀2'와 하루 차이로 개봉하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5.5%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어벤져스3’외 막강한 경쟁 상대는 없는 상황.
지난 시즌에 이어 2역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긴 했지만 이미 청불 핸디캡을 극복하고 33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력을 입증했던 바 있어 이번에도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19금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독특하고 잔망스러운 슈퍼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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