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문세윤, 대왕전복 먹방...“야들야들+쫀득쫀득” 디테일 품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백년손님’ 문세윤이 마라도에서 톳 짜장면과 대왕 전복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를 방문한 귀염뚱이 문세윤과 개그맨 최성민이 지난 주 화제를 모았던 뿔소라 라면에 이어 마라도 톳 짜장면과 대왕 전복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문세윤은 박여사의 카트로 마라도 투어 전부터 먹겠다고 꼭 다짐했던 마라도 짜장면을 야외에서 먹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박서방은 마라도를 찾은 동생들을 위해 야외로 짜장면을 손수 배달해줬다.
문세윤은 경치 좋은 야외에서 박서방이 직접 배달해준 짜장면을 단숨에 들이켰다. 짜장면 맛을 본 먹방 요정 세윤은 뿔소라 라면 때 외쳤던 감동의 포효를 다시금 선보여 식욕을 강타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 본 MC 김원희는 “지금 짜장면 집에 전화벨이 불 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라도에서도 귀하디 귀한 대왕전복을 실컷 먹고 온 문세윤에게 MC 김원희는 “대왕전복 맛이 어떻냐”라고 궁금해 했다. 문세윤은 “가운데 살들은 너무 야들야들하고 사이드로 갈수록 오독오독한 식감은 그대로 살아있다”라고 디테일한 품평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이에 해녀 김재연은 “다른 사람들은 보통 대왕전복 맛에 대해 ‘맛있다’고만 말하는데, 역시 문세윤 씨의 식감 표현은 남다른 거 같다”며 감탄했다.
귀염뚱이이자 먹방 요정, 명품 뚱보로 맹활약 중인 문세윤의 마라도 톳 짜장면과 대왕전복 먹방은 19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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