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멋대로' 류수영. 제공|MBN |
배우 류수영이 “결혼 8개월 만에 맞는 첫 외박”이라며 아내인 배우 박하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오늘)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서는 무주로 떠난 네 남자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류수영은 이승철, 앤디,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와 함께 여행을 즐기는 내내 가족을 생각하는 ‘다정다감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류수영은 “결혼 8개월 만에 첫 외박이에요”이라면서 무주에서의 첫날밤 쉽사리 잠들지 못했다. 이어 그는 “여행에 설레는 감정도 있지만 혼자 밖에 나와 있어 아내에게 미안해요. 같이 하지 못하니 마음이 무겁죠”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에 류수영은 시간이 날 때마다 아내 박하선과 영상 통화를 시도했고, “여보, 여기는 이렇게 생겼어. 이쪽에 텐트도 있고 이런 꽃도 피었어 여름에 같이 오면 좋겠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공유하는 등 다정한 남편의 정석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휴대전화 너머로 딸의 모습이 보일 때면 ‘잇몸 만개’ 미소를 드러내며 영락없는 ‘딸 바보’임을 인증했다. 류수영은 “아빠 봐봐! 아빠 선글라스를 썼네”라며 꿀 떨어지는 시선을 놓지 않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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