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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남규리 “실제 친구 사연 들은 후 캐릭터 구축”

기사입력 2018-05-25 16:16 l 최종수정 2018-05-25 16:46

‘데자뷰’ 남규리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데자뷰’ 남규리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데자뷰’ 남규리가 극중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실제 친구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데자뷰’ 언론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배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 고경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남규리는 극중 연기한 지민 역에 대해 “감독님이 조금 더 몽환적인 느낌을 원했다. 편집 상 흐름이 다 담기지 못했지만, 약 복용의 조절에 따라 시차가 있는, 경과가 다른 느낌이 있었는데 편집이 되다 보니 그런 부분이 안보여서 아쉬운 부분은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어느 날 실제 약을 복용하는 친구의 전화를 받게 됐다. 오래전부터 친구였던 분이 힘든 일이 있어서 전화했다고 했는데 술을 마신줄 알았는데, 약을 복용했더라. 그때 친구의 진짜 호흡이나 이런 점에

대해 직접적으로 느꼈다. 캐릭터의 그때부터 톤을 잡아나갔다”고 말했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5월 30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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