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숙(이해영)은 과거에 진애(신은정)의 제안을 거절했다.
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에서는 차문숙과 진애의 과거가 나왔다. 차문숙은 봉상필이 찾아오고 나서 과거 진애와의 일을 떠올렸다. 차문숙이 범인이라는 증거를 잡은 진애는 차문숙에게 "내가 변호를 맡을테니깐 그만하자"며 그녀를 설득했다. 하지만 차문숙은 "얼굴도 나오지 않은 사진이 증거가 될거라고
진애는 아들을 데리고 바닷가에 가서 "상필아 엄마가 좋은일을 하려고 하는데 힘이든다"며 고민을 털어 놓았다. 어린 봉상필은 "좋은 일을 할 것이면 하라"고 엄마를 응원했고 그녀는 일을 실행할 것을 결심했다.